이동평균선(5일, 20일)은 주가의 추세를 판단하는 지표이다.
일봉, 주봉,
거래량은 대중에 현 주식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고
얼마나 강력하게 매수했는지, 매수매도의 주체가 얼마나 힘이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이 세 가지를 분석하는 것이 기술적 분석이다.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보조지표가 생성된다.
하나의 차트를 10초 정도 보고 판단한다.
봉의 색깔과 크기에 주의해야 한다.
빨간색: 양봉은 크면 클 수록 좋다. 거래량도 증가했다면 추가 상승 가능성 있다.
파란색: 큰 음봉에 거래량도 줄면 하락의 가능성 있다.
거래량이 많았다는 것은 매수와 매도가 치열하게 공방을 벌이며 사고팔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수자가 많으면/힘이 강하면 큰 양봉, 매도자가 많으면/힘이 강하면 큰 음봉이 형성된다.
거래량이 증가했는데 작은 봉, 또는 십자형이 나온다면 매수와 매도가 힘이 비슷했다고 본다.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는데 작은 봉이 형성되었다면 주가가 많이 상승한 상태라면 하락가능성 있다.
(주가가 많이 상승할동안 매수자가 많았을 텐데 이제는 작은 봉이 만들어졌다면 그만큼 매도자가 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추세반전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본다. 다음날에도 매수자 거래량이 늘 가능성이 있음.)
반대로 주가가 많이 하락했을 때는 상승할 가능성 있다고 본다.
이동평균선의 방향과 기울기도 중요하다.
이동평균선이 우상향하고 있다면 상승추세에 있고, 우하향하면 하락추세에 있다.
정배열 상태란 5일 이동평균선이 맨위에, 20일, 60일이 차례로 놓인다.
이동평균선이 우상향하며 정배열 상태라면 상승추세라 판단한다.
이동평균선과 봉 그리고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의 간격을 이격이라고 한다.
이격이 크게 벌어지면 다시 수렴하는 속성이 있다.
따라서 이격이 위로 급격히 벌어지면 단기급등으로 보고 매도판단으로 해석하고
아래로 이격이 크게 벌어지면 단기급락으로 보고 매수판단으로 판단한다.
이동평균선이 우상향하며 주가의 상승추세를 반영하는 차트에서
봉이 5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일시적으로 내려오는 것을 눌림목 조정 하락이라고 한다.
이런 시기를 최적의 매수타이밍으로 본다.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에 적합한 주식투자(ETF) (0) | 2024.08.18 |
---|---|
주식에 관한 불편한 진실 (0) | 2024.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