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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놀이할 때 주의 사항 놀이의 기술 아이와 놀이를 할 때에도 부모로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의 사항을 염두에 두면 아이와의 놀이는 즐거움과 성장을 동시에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1. 아이가 놀잇감을 선택하도록 하기 아이와 놀이를 할 때에는 누가 주도권을 가져야 할까요? 놀이의 상호작용 과정에서는 주도권이 바뀌기도 하지만 놀이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자녀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놀잇감이나 놀이를 선택하면 아이의 참여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관심과 흥미, 성향을 이해할 수 있으며 부모가 자녀에게 맞춰주는 경험을 통해 자녀는 존중 받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이의 나이와 발달 수준에 맞는 놀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놀잇감에는 권장연령이 있으므로 이.. 2023. 7. 8.
좋은 엄마란? 좋은 엄마의 모습 좋은 엄마의 조건 아이를 임신한 순간부터, 아이가 태어나고부터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울고 떼쓰는 아이 앞에서 버럭 소리부터 지르는 엄마가 되었네요.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인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좋은 엄마는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을까요? 좋은 엄마란 어떤 모습일까요? 첫째, 좋은 엄마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합니다. 아이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엄마는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엄마를 의미합니다. 지금 아이의 모습은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아이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 수 있습니다. 아이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거나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을 수도 있고 게으른 모습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내 기대와는 다르다 할지라도.. 2023. 7. 7.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스스로 어른이 되었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처음으로 내 이름으로 세금을 내었을 때, 첫 월급을 받았을 때, 처음으로 운전대를 잡았을 때 운전하는 내 모습이 신기하고 제법 어른이 되었다고 느꼈다. 사전에서 ‘어른’을 검색해보면 ‘[명사] 1.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2. 나이나 지위나 항렬이 높은 윗사람. 3. 결혼을 한 사람.’이라고 나오는데 나에게 해당되는 것은 3번뿐인 것 같다. 내가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지는 아직도 확실히 답하기 어렵다.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이 태반이고 두려운 것이 많다. 그러나 나를 학생으로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느새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2023. 7. 6.
훈육은 언제부터 시작 해야 하나요? 훈육은 언제부터 시작해야하나요? 블로그나 각종 육아사이트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질문들 중 하나는 바로 “훈육은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입니다. 보통 이러한 질문을 하시는 부모님들은 대게 아이가 돌이 지난 이후부터 두 돌까지가 가장 많습니다. 아마도 돌 이후 아이들이 걷고, 돌아다니고, 자기주장을 펼치게 되면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고 그걸 제지하려는 부모님들과 부딪히면서 훈육의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ㄱㄱㄱ 그러면서 부모님들은 이제 슬슬 버릇을 바로잡아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시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직 너무 어린데...’하고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어느 책에서는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시기부터는 훈육 시작해도 된다고 하지만 다른 책에서는 만 세 살 이전에는 이르다고 합니다. 다 말이 다.. 2023. 7. 4.